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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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이연희 "선배들과 호흡하며 연기에 고민 늘었다"

기사입력 2015.06.25 12:58 / 기사수정 2015.06.25 13:53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이연희가 많은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며 고민이 늘어났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25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MBC 드라미아'에서 MBC 월화드라마 '화정'의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가 열려 차승원, 이연희, 김재원이 참석했다.

극을 온전히 자신이 이끌어가게 된 이연희는 여러 연기자와의 호흡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이연희는 "아무래도 제일 편한건 또래들과 연기를 하는 것"이라며 한주완과 서강준과의 호흡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선배들과 연기하면서는 어떻게 연기를 해야할까 더 많은 생각을 갖게 된다"며 "내가 하는 그런 연기가 선배들에게 호흡이 전해질까 하고 고민을 많이 한다. 내 자신에게 진지해진다"고 털어놨다. 

그는 "차승원 선배랑 촬영하면 유쾌하고 재밌어서 집중을 잘 못할 때도 있다"고 유머러스한 답변을 내놓기도 했다. 

또 "이렇게 많은 인물을 만나기가 쉽지 않은데 때로는 부담이 될 때도 있지만 열심히 하려고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화정' 혼돈의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인간이 가진 권력에 대한 욕망과 질투를 그려내는 50부작 대하 사극이다. '환상의 커플', '내 마음이 들리니', '아랑사또전'의 김상호PD와 '마의', '동이', '이산'의 김이영 작가가 만났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화정' 기자간담회ⓒM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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