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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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유민 28kg 감량은 식은죽먹기? 50~70kg 다이어트 스타 총망라

기사입력 2015.06.22 11:49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겸 방송인 노유민이 다이어트로 28kg를 감량한 가운데, 살 빼서 용 된 스타들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노유민은 2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98kg에서 현재 70kg 목표치 28kg 감량달성! 이제 복근 준비 할꺼에요 기대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노유민은 역변의 아이콘으로 불리었던 예전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슬림해진 몸매에 날렵한 턱선, 뽀얀 피부를 드러내며 꽃미남 아이돌의 원조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1세대 아이돌 중에도 다이어트 이후 새 삶을 찾고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스타들이 많다. 핑클 출신 옥주현은 꾸준한 자기관리와 몸무게 감량 등을 통해 새롭게 태어난 경우. 특히 그녀는 다이어트 및 몸매 관리를 통해 때아닌 성형설에 휩싸이기도 했을 정도로 드라마틱한 결과를 선보이기도 했다.
 
윤은혜 역시 가수 생활과 예능을 병행할 때는 통통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으로 '소녀장사'라는 애칭으로 불렸다. 하지만 배우로 활동 방향을 선회하며 파격 다이어트에 돌입, 현재는 가녀린 몸매를 선보이고 있다. 또 요즘은 윤은혜가 입고 사용하는 옷과 화장품은 모두 완판에 이를 정도. '소녀장사'가 '완판녀'로 바뀐 셈이다.
 
빅뱅 탑은 데뷔와 동시에 슬림한 몸매와 또렷한 이목구비, 카리스마 있는 랩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탑은 데뷔 전 우람했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가수 박보람은 Mnet '슈퍼스타K2' 당시엔 통통한 몸매로 귀여움을 더했지만, 32kg 감량 후 가요계에 데뷔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 외에도 배우 정경호, 강소라, 이영아 등이 체중 감량 후 연예계에 데뷔한 대표적인 연예인이다.
 
최근에는 KBS 2TV '개그콘서트' 속 코너 '헬스보이' '헬스걸'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다이어트 과정을 선보이기도 한다. 김수영은 '라스트 헬스보이'를 통해 16주 만에 70kg를 감량하며 인간 승리의 표본을 선보였고, 권미진은 51kg 감량에 성공한 이후 현재까지도 꾸준히 다이어트를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노유민 김수영 권미진 박보람 ⓒ 노유민 트위터, KBS, MBC, 박보람 인스타그램]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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