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6.19 10:16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tvN 'SNL 코리아' 시즌6가 상반기 패러디 콩트 베스트를 선정했다.
오는 20일 'SNL 코리아'시즌6는 크루쇼 방송을 앞두고 상반기 히트 콩트작을 선정해 공개했다. 선정된 콩트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놀이', '아저씨', '한류TV'다.
먼저 에일리 편에 방영된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놀이'는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예고편을 패러디한 내용이다. 크루 정상훈이 모든 것을 다 가진 매력남이지만 그림자 놀이에 빠진 그레이로 변신해 비둘기, 기어가는 토끼, 발정난 개 등을 그림자로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콩트의 클립영상은 누적 조회수 1천만뷰를 기록하고, 해외 MTV와 프랑스 신문에 보도되는 등 많은 화제를 불러 모았다.
김희원 편의 '아저씨'는 반전 결말로 웃음을 안긴 케이스. 방탄유리를 사이에 두고 적으로 만난 김희원과 정상훈이 서로의 공통점을 알아가다가 묘한 브로맨스 기류를 형성하게 되고, 급기야 방탄유리에 총을 겨눈 채로 벚꽃구경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진다. 그러나 실수로 정상훈이 방아쇠를 당기는 바람에 결국 김희원이 최후를 맞이했다. 이 콩트는 특히 크루 정상훈이 호스트 김희원과 "이거 방탄유리야"대사를 패러디 하고 싶다며 적극적으로 요청한 결과다.
제작진은 "크루들의 열연이 있어서 이번 시즌 야외 콩트들이 더 큰 즐거움을 전할 수 있었다"며 "이 기세를 몰아서 오는 20일 방송되는 크루쇼 특집에서 개그콩트의 끝판왕을 보여줄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SNL 코리아'는 오는 20일 오후 9시 45분 크루쇼를 끝으로 잠깐의 휴식기를 갖고 오는 9월 새단장해 돌아올 예정이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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