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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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쇼, TEX전 6이닝 3자책…패전위기

기사입력 2015.06.18 13:48 / 기사수정 2015.06.18 13:53

조희찬 기자


[엑스포츠뉴스=조희찬 기자] 클레이튼 커쇼(27,LA다저스)가 패전 위기에 놓였다.

커쇼는 1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동안 5피안타 1볼넷 1탈삼진 4실점(3자책)을 기록했다.

최근 3연승으로 '에이스'의 면모를 되찾고 있던 커쇼는 추신수에겐 안타를 내주지 않았지만, 텍사스 타선을 막진 못했다.

2회초, 프린스 필더에게 2루타를 허용한 후 아담 로잘레스에게 안타를 허용했다. 이어 오도어의 땅볼 때 필더가 홈을 밟아 첫 실점이 나왔다.

3회 조이 갈로에게 2점 홈런을 헌납한 커쇼는 4회에도 오도어에게 적시타를 내주며 실점이 늘어났다.

커쇼는 6회말 다저스의 공격 때 알렉스 게레로와 교체됐고 승리를 다음 기회로 미뤄야 했다.

경기는 7회말 현재 텍사스가 4-3으로 앞서있다.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사진 ⓒ 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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