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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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카오, 첼시 임대 곧 마무리…완전영입 옵션 629억원

기사입력 2015.06.16 09:05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라다멜 팔카오(29,AS모나코)의 첼시행이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다. 

레퀴프와 프랑스풋볼과 같은 다수의 프랑스 언론은 16일(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팔카오의 첼시 임대 이적이 곧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도 같은 날 "팔카오의 첼시 임대가 유력하며 마리오 파살리치가 협상에 포함돼 모나코로 임대를 떠난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서 임대로 뛰었던 팔카오는 4골 4도움에 그쳤다. 맨유는 기대에 미치지 못한 팔카오의 활약에 완전 영입 옵션을 포기했지만 첼시는 긍정적인 부분을 확인하고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지난 주말 첼시와 팔카오 측이 만나 개인 협상을 마무리한 가운데 두 구단이 협상 테이블에 앉았고 완전 이적이 아닌 임대로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언론은 "첼시가 맨유처럼 팔카오를 1년 임대하며 5천만 유로(약 629억 원)의 완전 영입 옵션이 포함된다"고 전했다.

위험을 감수하고 팔카오 영입을 추진하는 무리뉴 감독은 지난 11일 언론 인터뷰에서 "맨유에서 보여준 팔카오의 모습은 진짜가 아니다. 본래 모습을 찾는 데 도움을 주고 싶다"고 지지를 보냈다.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사진=팔카오 ⓒ AFPBBNews=news1]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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