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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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안방서 열린 亞선수권 종목별 결승 2관왕

기사입력 2015.06.12 18:06

이은경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은경 기자] 손연재(21·연세대)가 2015 리듬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 2관왕에 올랐다.
손연재는 12일 충북 제천의 세명대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종목별 결승에서 후프와 볼 우승을 차지했다. 후프에서는 18.150을 기록, 참가 선수 중 유일하게 18점대를 올렸다. 볼에서는 17.850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다른 종목에선 아쉬움이 남았다. 손연재는 곤봉 연기 도중 수구를 떨어뜨리는 등의 실수를 저질러 17.050을 받았다. 엘리자베타 나자렌코바(우즈베키스탄, 17.600)와 0.550점 차로 5위에 그쳤다. 리본에서는 예선 점수에 훨씬 못 미치는 17.200점을 얻어 동메달을 기록했다.
 
손연재는 13일 열리는 개인종합 결승에서 대회 3관왕에 도전한다.

이은경 기자 kyong@xportsnews.com
 
[사진=손연재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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