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걸그룹 투애니원(2NE1)의 해체설이 불거진 가운데 소속사 YG엔터먼트 측이 해체설을 강하게 부인했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6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2NE1 해체설은) 말도 안되는 이야기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투애니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의 말을 빌려 "올해 안에 투애니원이 해체할 것으로 보인다. 씨엘은 미국 진출을 계획하고 있고, 산다라박은 배우로 전향할 것이다"고 보도했다.
투애니원의 해체설은 지난해에도 불거진 바 있다. 멤버 공민지가 자신의 SNS 계정에 투애니원을 의미하는 '21'을 삭제한 것. 그는 해체설이 불거지자 다시 계정 이름을 복구했다. 한편, 박봄은 지난해 6월 마약과 관련한 의혹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2NE1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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