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8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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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투유' 최진기 "김제동, 외모로 번 돈 사회에 환원해야"

기사입력 2015.05.17 22:21 / 기사수정 2015.05.17 22:21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사회과학자 최진기가 외모로 버는 돈은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고 전했다.

17일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 걱정 말아요 그대'에서는 '쩐의 전쟁'이라는 타이틀 아래 사람들을 울고 웃게 하는 돈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제동은 돈에 대해 "죄책감이 든다. 너무 많이 벌었다"고 했고, 정재승 교수는 "하는 일에 비해서 많이 번다"고 농담을 건네며 제동을 걸었다.

이에 최진기는 "후천적인 노력으로 얻게 된 돈은 본인이 소유해도 되지만, 외모와 같이 선천적인 재능으로 얻게 된 재산은 사회에 기부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진기는 "김제동은 외모를 개그의 소재로 사용한다. 외모를 보고도 웃었다면 재산을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고 주장해 김제동을 당황케 했다. 

'톡투유'는 김제동과 함께 하는 유쾌한 생활시사 토크콘서트로 다양한 연령대의 청중과 고민을 소통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톡투유 ⓒ JTBC 방송화면]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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