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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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연대기', '어벤져스2' 천하 끝냈다…박스오피스 1위

기사입력 2015.05.15 09:15 / 기사수정 2015.05.15 09:15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손현주의 '악의 연대기'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을 누르고 1위 자리를 차지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개봉한 '악의 연대기'는 일일 관객수 11만4533명을 동원하며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한국 영화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것은 지난 3월 31일 이후 무려 44일만이다.

'악의 연대기'는 '숨바꼭질'로 역대 스릴러 흥행 1위를 차지한 손현주의 명품 연기력과 막판 반전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2위 자리도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에 내줬다.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는 톰 하디와 샤를리즈 테론의 액션 블록버스터. 8만 9725명을 불러모아 개봉 첫 날 2위로 좋은 출발을 보였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4만4364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963만9507명으로 마블 영화 사상 첫 천만관객 돌파에 적신호가 켜졌다.

4위는 김혜수·김고은의 '차이나타운'이, 5위는 '위아영'이 각각 자리했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악의 연대기ⓒCJ엔터테인먼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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