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5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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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도롱또똣' 첫 방송, 시청률 6.3%…수목극 3위로 출발

기사입력 2015.05.14 07:07 / 기사수정 2015.05.14 07:07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MBC 새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이 수목극 3위로 출발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맨도롱 또똣'은 6.3%(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7일 종영한 전작 '앵그리맘' 최종회 시청률(9.0%)보다 2.7%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백건우(유연석 분)와 이정주(강소라)가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백건우와 이정주는 10년 만에 우연히 마주쳤다. 백건우는 "맞구나. 쌍둥이. 반갑다. 이정주"라며 인사를 건넸다. 그러나 이정주는 백건우를 알아봤음에도 일부러 모른 체했다.

이후 백건우는 "나는 너 딱 보고 알아봤는데 어떻게 너는 나 못 알아볼 수가 있냐. 나는 종종 너 생각했어. 우리 약속도 했었잖아"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당시 백건우는 이정주에게 멋진 사람이 돼서 자신을 유혹해달라고 말했다.

특히 백건우는 "기억 안 나? 너는 약속 지켰는데. 약속대로 멋있어졌다"라며 능청을 떨었고, 이정주는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KBS 2TV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12.2%, SBS '냄새를 보는 소녀'는 8.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맨도롱 또똣' ⓒ MBC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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