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5.13 07:05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와 MBC 월화드라마 '화정'이 월화극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풍문으로 들었소'와 '화정'은 10.1%(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풍문으로 들었소'는 지난 방송분(10.6%)보다 0.5%P 하락했고, '화정'은 0.6%P 상승했다.
이날 방송된 '풍문으로 들었소'에서는 한정호(유준상 분)와 최연희(유호정)가 한인상(이준)과 서봄(고아성)을 이간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정호와 최연희는 한인상에게 상속 재산을 눈으로 확인시켜줬고, 한송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서봄의 숙부 서철식(전석찬)이 합의할 수 있도록 협력하라는 조건을 내걸었다.
그동안 한인상과 서봄은 서철식을 도와 한송의 비리를 파헤치던 상황. 한정호와 최연희는 돈을 내세워 한인상과 서봄의 사이를 갈라놓으려했다.
결국 한인상은 서봄에게 재산 상속에 대해 털어놨고, "그냥 주겠다는 건 아니고. 너희 친정에, 아니 단적으로 말하면 냉정해지라는 거야. 너도 같이 그렇게 해줄 수 있어?"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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