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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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진·유승옥·이현지…'핫바디'의 전성시대

기사입력 2015.05.11 11:3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최근 운동으로 몸매를 다진 '핫바디'들이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최근 방송계 트렌드는 '워너미 몸매'다. 11자 복근, 꿀벅지, 애플힙등으로 탄탄한 바디의 여성 연예인들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자존감의 아이콘' 최여진은 매주 월요일 온스타일 '더 바디쇼'를 통해 운동 전도사로 나선다. 그는 꾸준한 운동을 통해 다진 탄탄한 몸매와 황금 비율로 '워너비 몸매' 그 자체. 

그는 "열심히 노력하면 몸은 분명히 달라진다"며 열정적인 태도로 운동에 임하고 있다. 특히 '더 바디쇼'에서 최여진은 바디 서포터즈들의 운동 자세를 직접 지적, 수정하며 '최조교'라는 별명을 얻고 있다. 최여진은 엠넷 '더러버'에서 완벽한 몸매와는 상반되는 코믹한 연기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몸매종결자'로 이름을 날린 유승옥 또한 대세로 주목받았다. 머슬마니아 대회 입상으로 주목받은 그는 볼륨감 넘치는 몸매와 청순한 얼굴이 포인트. 과거 지방흡입등 시술을 받았으나 되레 부작용으로 인해 운동을 더욱 열심히 하게 됐다고 털털하게 고백한 그는 서양인을 연상케 하는 완벽한 S라인이 돋보인다. 그는 최여진과 함께 '더 바디쇼'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몸매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 중이다.

이현지는 최근 유튜브 조회수 1000만건을 돌파한 박진영의 '어머님이 누구니' 뮤직비디오의 히로인으로 일약 스타가 됐다. tvN '현장토크쇼-택시', 'SNL 코리아'등 방송 프로그램에 등장하며 새로운 핫바디로 주목받고 있다. 탄탄한 애플힙과 잘록한 허리와 늘씬한 각선미가 눈길을 끈다.

'핫바디' 연예인들이 이슈가 되는 것은 최근 트렌드의 변화라는 평이다. '더 바디쇼' 제작진은 "건강한 아름다움이 요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날씬하다', '다리가 얇다'등의 기준을 떠나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의 모습에 당당한 태도를 가진 여성들이 인기를 끄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최여진, 유승옥, 이현지ⓒ엑스포츠뉴스DB, SNL 코리아 페이스북]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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