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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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의 두 남자, 마블 입성한다…'닥터 스트레인지'·'캡아3' 출연

기사입력 2015.05.06 16:50 / 기사수정 2015.05.06 16:50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에 이어 마틴 프리먼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입성한다.

5일(현지시각) 마블 공식사이트는 마틴 프리먼이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아직 마틴 프리먼이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 맡게될 배역은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마틴 프리먼이 출연하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는 캡틴 아메리카 솔로 무비시리즈 중 세번째 작품으로 원작 코믹스에서는 초인등록법안을 놓고 캡틴 아메리카와 아이언맨이 대립한다.

캡틴 아메리카와 아이언맨 외에도 호크아이, 블랙 위도우, 블랙 팬서등 다양한 히어로들이 대거 출연해 '어벤져스'급 출연진을 자랑하는 만큼, 마틴 프리먼이 어떤 역할을 맡게 될 것인지도 관심사다.

앞서 그와 BBC 드라마 '셜록'에서 호흡을 맞춘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마블의 신작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에서 주인공 닥터 스트레인지로 출연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많은 영화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많은 팬덤을 거느린 '셜록'에 이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까지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마틴 프리먼이 입성하는 만큼, 이들이 어떤 모습을 선보일 것인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는 오는 2016년 5월 개봉 예정이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셜록' 베네딕트 컴버배치, 마틴 프리먼ⓒB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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