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5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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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웨더vs파퀴아오', 주심 수당 약 2700만원

기사입력 2015.04.22 11:38 / 기사수정 2015.04.22 11:46

조희찬 기자


[엑스포츠뉴스=조희찬 기자] 매니 파퀴아오(37,필리핀)와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38,미국)의 맞대결이 약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세기의 대결을 맡을 주심이 결정됐다.

미국 '야후스포츠'는 22일(이하 한국시각) "많은 사람이 탐내하던 일을 케니 베이리스가 맡게 됐다. 베이리스는 내달 열리는 파퀴아오와 메이웨더의 맞대결에서 주심으로 나선다"고 보도했다. 베이리스와 같이 나설 채점관에는 버트 클레멘츠, 데이브 모레티, 글렌 펠드맨이 선정됐다.

베이리스 심판은 양 선수 경기를 모두 맡아본 경험이 있다. 파퀴아오와 티모시 브레들리의 맞대결을 비롯해 2007년에도 메이웨더와 오스카 델라 호야(미국)의 경기에 나서기도 했다. 

세기의 대결을 맡을 베이리스 심판은 이번 한 경기 수당으로 약 2만5000달러(한화 2700만원)를 받게 된다. 채점관은 각각 2만달러(약 2160만원)를 지급 받는다.

대전료만 2700억원, 심판의 수당까지 화제가 되고 있는 파퀴아오와 메이웨더의 맞대결은 다음달 3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MGM그랜드가든에서 열린다.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사진 ⓒ 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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