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4.16 17:28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JYJ 김재중이 군대에서 보낸 친필 편지가 공개됐다.
김재중 누나는 15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JYJ 김재중이 군에서 보낸 친필 편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편지에는 김재중의 군 생활 소감이 담겨 있다. 김재중은 "이곳에 온지 딱 일주일이 되었습니다. 시간이 안간다 안간다 하면서도 결국 일주일이 또 지났습니다. 부모님께 소소하게 편지쓰는 일이 이렇게 두근거리고 설레는 일인지 몰랐습니다. 군대라는 것이 이런 교훈을 주네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건강은 어떠신가요? 저는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아무쪼록 건강에 유의하시고 즐겁게 하루하루 보내시고 계시길 빌게요. 사랑합니다 아버지, 엄마"라고 남기며 가족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김재중은 지난 달 28,29일 양일간 콘서트를 끝으로 공식 일정을 마무리, 31일 입대해 훈련병으로 생활 중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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