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4.14 13:58 / 기사수정 2015.04.14 13:58

장동민은 '무한도전' 식스맨 프로젝트 최종 5인으로 선정됐은아 14일 자진 하차 의사를 밝혔다. 지난해 유세윤, 유상무와 함께 진행한 팟캐스트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에서 여성 비하 발언등으로 물의를 빚은 것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식스맨 프로젝트 멤버는 그룹 제국의 아이들 광희, 슈퍼주니어 최시원, 노을 강균성, 방송인 홍진경등 4인으로 좁혀지게 됐다. 이들은 각각 짝을 이뤄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식스맨의 자질 검증에 나선 바 있다.
장동민은 앞서 오랜 시간 예능에서 활약해왔던 점과 유재석의 부담감을 덜어줄 수 있는 진행이 가능한 캐릭터, 박명수를 견제할 수 있는 인물이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러나 과거 발언으로 인해 자진 하차를 선언했고, 장동민이 하차 이후 식스맨 후보 네 사람 중 '무한도전'이라는 '독이 든 성배'를 누가 껴안게 될 것인지도 관심이 모인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강균성,광희, 최시원,홍진경ⓒ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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