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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민과 열애설' 전소민, 과거 발언 "이상형은 까맣고 눈 작은 男"

기사입력 2015.04.09 07:51 / 기사수정 2015.04.09 07:51

정희서 기자


▲ 윤현민 전소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전소민이 윤현민과의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전소민의 이상형에 대한 관심이 높다.

전소민은 지난해 10월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해 이상형에 관해 묻자 "케이윌 씨를 좋아했는데 요즘은 공유로 바뀌었다"고 대답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전소민은 "피부가 까맣고 남자답고, 하관이 있고, 눈이 작은 남자를 좋아한다"고 두 사람의 공통점을 설명했다.

9일  한 매체는 "윤현민과 전소민이 지난해부터 인연을 맺은 후 올해 초 교제를 시작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윤현민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이날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전소민과의 열애설을 접하고 본인 확인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전소민 측은 열애설에 대해 공식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윤현민과 전소민은 지난 7일 영화 '약장수' VIP 시사회에 나란히 참석한 뒤 뒷풀이까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현 소속사와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는 전소민은 윤현민이 있는 엔터테인먼트 아이엠으로 이적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야구선수 출신인 윤현민은 지난 2010년 뮤지컬 '김종욱 찾기'로 데뷔해 뮤지컬'스프링 어웨이크닝', '총각네 야채가게' 등에 출연했다 .또 드라마 '그래도 당신', '무정도시', '감격시대', '연애의 발견'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으며 현재 JTBC '순정에 반하다'에 출연 중이다.

전소민은 영화 '신데렐라'로 연기활동을 시작해,  '에덴의 동쪽', '사랑하길 잘했어', '동안미녀'등에 출연했다. 특히 지난 2013년 '오로라 공주'로 인기를 얻으며 '엄마의 정원', '끝없는 사랑', '하녀들'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윤현민 전소민 ⓒ JTBC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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