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피투게더'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해피투게더'의 시청률이 나홀로 상승했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는 5.9%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5.6%)보다 0.3%P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2위에 해당한다.
이날 '해피투게더3'는 김지영, 변정수, 이혜원, 이윤진, 김미려가 출연한 '워킹맘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윤진은 MC 박명수를 보고 뭔가 떠오른 얼굴로 "제가 옷을 잘 안 사는데 가끔 옷을 사러 가는 곳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윤진은 "거기 한수민 씨가 다닌다더라"고 박명수의 아내를 언급했다. 박명수는 아내 얘기가 나오자 "안 된다. 이러면 또"라고 당황한 기색을 드러냈다.
이윤진은 "제가 옷 하나를 고르면 직원 분이 자꾸 부추긴다. '방금 전 박명수 씨 부부가 다녀가셨는데 많이 사셨다'고 한다. 그래서 이범수 씨가 자극받으면 '너도 사라'고 한다"며 "그래서 한번 뵙고 싶었다"고 전했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은 0.5% 하락한 6.4%,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는 0.3% 낮은 1.7%로 집계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해피투게더'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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