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2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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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 촬영장서 불안정한 상태 "가정문제로 알고 있다"

기사입력 2015.03.04 13:04 / 기사수정 2015.03.04 13:05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배우 이태임이 심한 욕을 가수 예원에게 했다는 욕설 파문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왜 이 같은 욕을 그가 했는지의 원인이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이와 관련해서는 각종 설이 난무하고 있다. 하지만 이태임 관련한 주변인들은 하나 같이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고 증언하고 있다.
 
한 관계자는 4일 엑스포츠뉴스에 "각종 루머가 도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소속사에서 이태임의 가정문제를 이유로 정리를 하려고 했다. 진위여부는 그들만이 알고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평소 이태임의 행실이 여느 연예인과는 달랐다고 증언했다. 이태임과 과거 프로그램을 함께 한 한 관계자는 "지각 문제도 있었고, 출연진들과 잘 어울리지도 못했다. 어떻게 데뷔를 해서 연예인을 하고 있을까에 대한 궁금증이 들기도 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예원에게 욕설을 해 파문이 불거진 MBC 예능 프로그램 촬영장에서는 그 어떤 후속조치도 취해지지 않았다. 다급하게 현장을 정리하고 떠났다는 후문.

 
한 관계자는 "이태임이 욕설을 예원에게 심하게 했다. 이마저도 이태임 쪽이 아닌 예원 쪽 매니저에 의해 제지 됐으며, 이태임 쪽은 그 어떤 사과나 후속 조치도 하지 않고 현장을 떠났다"고 증언했다.
 
실제로 이태임 측은 사건이 불거지자 취재진의 연락을 일체 피하고 있다. 해명이나 진위여부에 대해서도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태다.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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