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9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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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얼굴' 서인국, 성숙광해 완벽변신…연기포텐 터졌다

기사입력 2015.01.15 08:26 / 기사수정 2015.01.15 08:26

조재용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왕의 얼굴' 서인국이 달라진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4일 방영된 KBS 2TV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 16회에서는 임진왜란이 종결되고 1년이 흐른 후 조선 조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살신성인해 조선을 지켜낸 광해(서인국 분)를 향한 백성들의 충성심이 깊어진 가운데 광해는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선보이며 진정한 조선의 군주로 거듭났다.
      
서인국은 수염을 기르고 청룡포와 익선관 등을 완벽하게 갖춘 변화된 모습으로 기품 넘치는 분위기를 연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서인국의 애수 어린 그윽한 눈빛 연기와 위엄 넘치는 중저음 보이스는 변화된 광해의 품격 있는 분위기와 어우러져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유약했던 어린 시절부터 현재의 카리스마 있는 왕세자 모습까지 서인국은 극 중 광해의 성장 과정을 탄탄한 내공의 연기력으로 섬세하게 표현해냈다.
    
한편 '왕의 얼굴' 17화 예고에서는 왕위를 둘러싼 불꽃 튀는 삼파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KBS 2TV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 17회는 오늘(15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서인국 ⓒ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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