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2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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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일본, 팔레스타인전 최정예 선발 출격

기사입력 2015.01.12 15:35 / 기사수정 2015.01.12 15:43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아시안컵 2연패에 도전하는 일본이 팔레스타인전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은 12일 호주 뉴캐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팔레스타인과의 경기를 한 시간 앞두고 선발 11명을 발표했다. 일본은 약체 팔레스타인을 상대로 최정예 멤버를 내보내 승리 의지를 강조했다. 

오카자키 신지(마인츠)를 최전방에 둔 일본은 혼다 게이스케(AC밀란)와 카가와 신지(도르트문트), 이누이 다카시(프랑크푸르트)가 2선에 위치했다. 엔도 야스히토(감바 오사카)와 하세베 마코토(프랑크푸르트)가 중원을 책임진다. 이들은 4-2-3-1과 4-3-3을 자유롭게 변경하며 경기에 임할 것으로 보인다. 

포백은 나가토모 유토(인터밀란)와 사카이 고토쿠(슈투트가르트)가 좌우 풀백으로 나서고 중앙 수비는 요시다 마야(사우샘프턴)와 모리시게 마사토(FC도쿄)가 호흡을 맞춘다. 골문은 가와시마 에이지(스탕다르)가 지킨다.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사진=일본 축구대표팀 ⓒ AFPBBNews=News1]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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