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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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삼둥이, 류현진과 특급만남 '폭풍 친화력'

기사입력 2015.01.11 08:25 / 기사수정 2015.01.11 09:19

조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진영 기자] '삼둥이' 대한민국만세가 '코리안몬스터' 류현진과 조우한다.
 
11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60회에서는 '마성의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의 집에 이웃사촌이자 미국 LA 다저스에서 메이저리그 투수로 활약하고 있는 류현진이 깜짝 방문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류현진은 등장부터 '로보카폴리'를 좋아하는 삼둥이를 위해 폴리 가면을 쓰고 깜짝 등장해 송일국을 깜짝 놀라게 했다.
 
류현진은 말똥말똥한 눈으로 자신을 신기하게 바라보는 삼둥이를 향해 "삼촌이 누군 줄 알아?"라고 의기양양하게 물었다. 이에 대한, 민국, 만세는 생기발랄하게 "폴리 삼촌!"하고 큰소리로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삼둥이는 '폴리 삼촌' 류현진의 등장에 3인 3색 다른 반응을 보여 류현진을 당혹시켰다. 대한은 류현진의 커다란 덩치에 깜짝 놀라 아빠 뒤로 후다닥 피신했고, 민국은 류현진 주위를 빙빙 맴돌며 탐색전에 나섰다.
 
가장 격렬한 반응을 보인 이는 역시나 폭풍 친화력의 만세. 만세는 류현진의 등에 매달려 까르르 웃음을 터뜨렸고, 이에 마음을 놓은 류현진은 드디어 폴리 가면을 벗고 맨 얼굴을 드러냈다. 그러나 그 순간, 만세는 가면을 벗은 류현진을 향해 "삼촌 모자 써요~ 모자 써~"라며 단호히 외쳐 폭소를 자아냈다.
 
졸지에 '폴리'에게 밀려버린 '코리안몬스터' 류현진과 삼둥이의 하루는 평온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조진영 기자 speedya@xportsnews.com

[사진 = 류현진, 송대한, 민국, 만세 ⓒ KBS]

조진영 기자 speedy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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