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1.08 15:15 / 기사수정 2015.01.08 15:15

[엑스포츠뉴스=조희찬 기자] 빠르면 다음주부터 '더 킹' 르브론 제임스(31,클리블랜드)의 경기를 다시 볼 수 있게 됐다.
미국 스포츠 채널 'ESPN'은 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프로농구(NBA) 휴스턴 로켓츠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경기를 앞두고 제임스와 진행한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앞서 무릎 부상으로 고생하던 제임스는 데이빗 그리핀 단장의 지시로 팀닥터의 도움을 받아 전체적인 신체검사를 다시 진행했었다. 이후 허리 부상까지 보태 약 2주간의 휴식을 명령받았다.
현재 클리블랜드 팀닥터는 제임스의 재활을 위해 농구 관련 활동을 전면적으로 금지하고 있다. 하지만 클리블랜드는 LA가 따뜻한 날씨 등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어 재활에 적합하다고 판단해 같이 데려갈 예정이다. 구단은 회복 속도를 지켜보고 제임스가 빠르면 오는 16일 LA 레이커스전에 돌아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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