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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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헬로이방인' 15일 종영…후속 논의 중"

기사입력 2015.01.06 16:00 / 기사수정 2015.01.06 16:00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헬로 이방인'이 폐지된다.

6일 MBC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헬로 이방인'이 다음주(15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된다. 후속 프로그램 편성에 대해서는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12월 말 진행된 녹화분이 마지막 방송분이다. 종영 인사가 방송을 통해 전해질지는 아직 확실치 않다"고 덧붙였다.

'헬로! 이방인'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과 '예능계의 이방인' 배우 김광규가 게스트하우스에서 함께 생활하는 모습을 담은 리얼버라이어티로 외국인 예능 열풍에 편승, 지난해 추석 파일럿 방송을 거쳐 10월 정규편성됐다. 

강남, 데이브, 파비앙, 후지이 미나, 줄리엔강 등이 화제성 있는 외국인 스타들이 출연했지만, 첫 방송 이후 줄곧 1~3%의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하며 결국 폐지 수순을 밟게 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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