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있는 사랑' 이수혁이 이신영에게 번호를 줬다. ⓒ tvN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일리있는 사랑' 이수혁이 이시영에게 자신의 휴대폰 번호를 알려줬다.
15일 방송된 tvN '일리있는 사랑'에서는 김준(이수혁 분)이 김일리(이시영)에게 뻔한 방법으로 자신의 번호를 남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일리는 목공소에 두고 온 동생의 노트북을 찾기 위해 김준을 따라갔다. 김준은 김일리에게 "휴대폰 좀 줘봐라. 내께 어디있는 지 안 보이네"라고 말했다. 그는 김일리의 휴대폰으로 자신에게 전화를 건 뒤 집을 돌아다니며 휴대폰을 찾았다.
마당에서 휴대폰을 찾은 김준은 김일리에게 "저장해 둬라. 내 번호"라고 말했다. 이에 김일리는 "혹시 일부러 그런거냐. 내 번호 따려고"라며 어이없다는 듯 그를 바라봤다.
그러자 김준은 "그럼 내가 우연히 김여사를 만날 줄 알고 이쪽에다 휴대폰을 떨어뜨려놨다? 김칫국 너무 좋아하시네"라며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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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