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7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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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얼굴' 서인국, 김규리 압박 "진실 밝혀"

기사입력 2014.12.11 23:02 / 기사수정 2014.12.11 23:02

원민순 기자
'왕의 얼굴' 서인국이 김규리를 벼랑 끝으로 몰았다. ⓒ KBS 방송화면
'왕의 얼굴' 서인국이 김규리를 벼랑 끝으로 몰았다. ⓒ KBS 방송화면


▲ 왕의 얼굴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서인국이 김규리를 압박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 8회에서는 광해군(서인국 분)이 김귀인(김규리)을 압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광해군은 김귀인 오라비 김공량(이병준)과의 투전에서 이기며 김공량의 비리가 담긴 장부부터 금보까지 손에 넣었다.

김귀인은 광해군을 폐서인시키게 한 신성군(원덕현) 시해 사건이 사실은 김공량 때문에 일어난 일임을 알고 격분했다.

광해군은 김귀인이 자신을 찾아오자 "원하는 것은 진실이다. 이 모든 것은 신성을 세자로 책봉시키려는 것 때문에 벌어진 일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광해군은 "이 모든 것이 세자로 책봉하기 위한 과욕으로 벌어진 일임을 아바마마께 고하면 된다"고 김귀인을 압박했다.

김귀인은 "내 오라비에게서 피를 보려는 거냐"고 맞섰다. 광해군은 "피를 보자고 한다면 금보 들고 아바마마를 찾지 않았겠느냐"라고 김귀인을 몰아세웠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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