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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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5' 이병헌 상대녀, 과거 전라연기 새삼 화제

기사입력 2014.12.04 21:12 / 기사수정 2014.12.04 21:12

터미네이터5 이병헌 상대역 ⓒ 영화 스틸컷
터미네이터5 이병헌 상대역 ⓒ 영화 스틸컷


▲ 터미네이터5 이병헌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터미네이터5' 예고편에 배우 이병헌으로 추정되는 액체인간이 등장한 가운데 그의 상대역 에밀리아 클라크의 전라 연기가 화제다.

이병헌의 캐스팅 소식으로 화제가 됐던 '터미네이터:제니시스(터미네이터5)' 티저 예고편이 4일 유튜브 등 동영상 사이트에 게재됐다.

'터미네이터5' 예고편에는 누군가를 쫓는 액체인간 T-1000과 원조 터미네이터 아놀드 슈왈제너거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 영상에 등장하는 T-1000은 완벽하게 모습을 드러내진 않았지만, 이병헌이라고 짐작하게 하는 외모로 관심을 모았다. 앞서 유출된 영화 촬영개요에 따르면 이병헌의 캐릭터는 'Cop/T-1000'이라고 설명된 바 있다.

이병헌은 외형이 마음대로 변하는 액체 금속형 사이보그로 물처럼 녹아내렸다가 로봇으로 변하는 캐릭터 T-1000 역을 맡아 악역 연기를 펼친다.

이와 함께 '터미네이터5' 이병헌의 상대역 에밀리아 클라크도 화제가 됐다. 에밀리아 클라크는 영화 ‘터미네이터5’에서 사라 코너를 연기한다.

에밀리아 클라크는 영국 출신 배우로 ‘오버드라이브’, ‘스파이크 아일랜드’ 등에 출연했다. HBO 드라마 ‘왕좌의 게임’에서 주인공 대너리스로 출연해 아름다운 외모와 볼륨감 넘치는 몸매로 전라의 열연을 펼쳤다.

T-1000은 지난 1991년 개봉한 '터미네이터2'에서 로버트 패트릭이 연기한 액체 금속형 사이보그다. '터미네이터' 시리즈 사상 최악의 악당으로 평가받고 있다.

'터미네이터5'는 지구를 지배하게 된 로봇과 인간의 싸움을 그린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동영 명화를 리부트한 작품이다. 총 3부작으로 제작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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