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8 23:02

과식을 부르는 음식 6가지는?…"먹을수록 더 배고파"

기사입력 2014.11.25 22:18 / 기사수정 2014.11.25 22:25

정희서 기자


▲ 과식을 부르는 음식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과식을 부르는 음식이 공개됐다.

최근 미국의 인터넷 매체 더스트리스닷컴은 과식을 부르는 음식 6가지를 소개했다.

과식을 부르는 음식들은 뇌 기능을 변화시켜 과식을 촉진시킨다. 즉 먹을수록 배를 더 고프게 만드는 음식으로 술, 흰 파스타, 프렌치프라이, 피자, 흰빵, 인공 감미료 등이 있다.

먼저 술은 3잔만 마셔도 식욕 억제 호르몬인 렙틴이 30%나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술은 식욕을 억제하는 뇌 부위인 시상하부에 지장을 줘 고칼로리 음식에 대한 욕구를 증가시킨다.

과식을 부르는 음식으로, 흰 파스타는 탄수화물이 많이 들어 있어 다량 섭취하면 췌장이 인슐린이 많아진다. 인슐린이 많아지고 혈당 수치가 떨어지면서 엄청난 공복감이 몰려오게 된다.

또한 패스트푸드점에 파는 '프렌치프라이'도 과식을 부르는 음식으로 꼽혔다. 프렌치프라이의 원료인 감자도 단순 탄수화물이 많이 들어 있다. 게다가 프렌치프라이는 소금 등을 첨가해 기름에 튀기는 것이어서 건강에 좋지 않다.

또한 과식을 부르는 음식으로, 다이어트 탄산음료나 커피에 들어간 인공 감미료가 선정됐다. 이것들을 섭취하면 에너지 증강 효과를 얻을 수 없기 때문에 신체는 이를 보충하기 위해 공복감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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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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