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8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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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카스텐 "전 소속사에 소송…후회하지 않는다"

기사입력 2014.11.06 15:03 / 기사수정 2014.11.06 18:32

한인구 기자
국카스텐 하현우 ⓒ 엑스포츠뉴스DB
국카스텐 하현우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국카스텐이 전 소속사와의 소송과 관련한 생각을 밝혔다.

국카스텐의 정규 2집 'FRAME(프레임)' 발매 기념 음악감상회가 6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내 복합문화공간 네모에서 진행됐다.

하현우는 "저희가 밟고 있는 소송은 감정적인 부분이 있다. 그분들이 저희와 일하게 됐을 때 잘해보자는 마음이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저희는 투명하게 진행하는 걸 좋아했다. 사람과 사람으로서 의견이 맞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소송을 통해서 그쪽에 계시는 분들이 앞으로 하시는 일이 잘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저희도 얻은 것이 많다. 소송을 하면서 서로의 잘못을 떠나서 모든 선택에는 책임이 따른다는 걸 배웠다"고 말했다.

하현우는 "활동을 할수도 있었고, 섭외도 들어왔다. 일부러 하지 않은 측면도 있었다"며 "결단에 대해 후회하진 않는다. 휴식시간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고 본다"고 전했다.

한편, 국카스텐은 7일부터 9일까지 음감회가 이루어진 곳에서 '국카스텐 아트워크 프로젝트 [FRAME] with 서고운'을 개최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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