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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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6' 윤종신 "故 신해철 발인, 쓰린 가슴 참았다"

기사입력 2014.10.31 21:23

김승현 기자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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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윤종신이 故 신해철을 언급했다.

31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Mnet '슈퍼스타K6' 심사위원 기자간담회에는 신형관 상무, 윤종신, 백지영, 김범수가 참석했다.

이날 윤종신은 "웃을 기분이 아니었고, 동료들이 아침부터 머리도 맞대고, 쓰린 가슴을 참았던 하루였다"고 운을 뗐다.

이날 윤종신은 故 신해철의 발인식과 영결식에 참석했다. 윤종신 외에도 넥스트 멤버, 남궁연, 이승철, 서태지, 윤도현, 싸이, 타블로, 김부선 등이 그의 마지막 길을 함께 했다.

윤종신은 "저녁에 와서 친구들 심사해야 했고, '라디오스타'와 함께 '슈퍼스타K'를 가장 오래했다. 그만큼 애정을 가지고 있고, 내가 심사를 봤던 친구들에 대한 애착이 있다"고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더워질 때 시작하고 추울 때 마무리되는 프로그램이다. 일련의 일정 속에서 보석같은 새로운 싱어들이 탄생했으면 좋겠다"며 "서인국부터 박재정까지 그들의 행보를 바라보는 느낌이 좋고 '뿌듯한 축적'이라고 생각한다. 오늘도 최선을 다해 심사에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슈퍼스타K6' 네 번째 생방송은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으로 자리를 옮겨 펼쳐진다. 현재 TOP6로 김필, 곽진언, 버스터리드, 송유빈, 임도혁, 장우람이 있다. 31일 오후 11시 방송.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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