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2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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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그녀" 차예련, 크리스탈에게 "정지훈 진심, 알아달라" 부탁

기사입력 2014.10.30 22:37 / 기사수정 2014.10.30 22:37

임수연 기자

'내그녀' 차예련  ⓒ SBS '내그녀' 방송화면
'내그녀' 차예련 ⓒ SBS '내그녀' 방송화면


▲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차예련이 크리스탈에게 정지훈의 진심을 전했다. 

3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에서는 신해윤(차예련 분)이 이현욱(정지훈)을 위해 윤세나(크리스탈)를 찾아갔다.

이날 신해윤은 이현욱이 윤세나로 인해 절망스러워하자 죄책감에 시달렸고, 윤세나를 찾아가 "혹시 현욱 오빠 원망하고 있느냐. 언니 그렇게 되고 현욱 오빠 많이 힘들어했다. 가족도, 음악도, 친구도 포기하고 사라져버린 사람이다"라고 입을 뗐다.

이어 그녀는 "그런데 3년만에 다시 나타난거다. 그게 너 때문이었다. 오빠는 널 도와주고 싶어했다. 넌 윤소은 동생이고, 넌 재능도 있으니까. 그 마음도 좀 알아줬으면 좋겠다"라며 "솔직히 난 현욱 오빠 걱정된다. 모든 것을 다 버리고 다시 떠날까봐. 이런 얘기 염치 없는 것 알지만 좀 도와달라"라고 그녀를 설득했다.

뿐만 아니라 신해윤은 윤소은에게 "난 두 사람 모두 다 제자리로 돌아왔으면 좋겠다. 윤세나 씨가 많이 힘들어하면 오빠도 많이 힘들어질거다. 네가 잘 되길 바라는 오빠의 마음은 진심이었다"라고 그의 진심을 대신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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