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4 11:07
연예

'마마' 박서준, 성장한 송윤아 아들로 등장 '애틋 추억'

기사입력 2014.10.19 23:14 / 기사수정 2014.10.19 23:18

임수연 기자
'마마' 윤찬영 ⓒ MBC 방송화면
'마마' 윤찬영 ⓒ MBC 방송화면


▲ 박서준 송윤아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마마' 박서준이 스무살이 된 송윤아 아들로 등장했다.

1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마마'에서는 한승희(송윤아 분)가 사망한 뒤 2년 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승희가 사망한 뒤 2년 후. 한그루(윤찬영)는 중학생이 되었고 엄마를 그리워하는 모습을 보이면서도 문태주(정준호)의 가족의 도움 아래 씩씩하게 자라갔다.

한승희의 바람대로 서지은(문정희)과 문태주는 그에게 따듯한 가족이 되어줬고, 두 사람의 딸 문보나(조민아)도 한그루에게 오빠라고 부르며 애틋한 오누이 사이를 자랑했다. 특히 서지은은 카페를 운영하며 사업가로 성공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한승희와 결혼했던 구지섭(홍종현)은 아버지의 회사를 물려 받아 대표 이사자리를 이어나갔고, 문태주는 그를 보필하는 최측근이 되어 회사에서도 인정 받았다. 구회장(이희도)의 자리를 위협했던 김이사(최종환)는 회사에서 쫓겨나 영업직을 전전하는 모습으로 전세가 역전 됐음을 암시했다.

시간이 흘러 스무살이 된 한그루(박서준)는 바이크를 타며 엄마 한승희와의 추억을 떠올렸다. 목적지에 다다른 그는 시간의 끝에서 한승희와 재회했고, 한승희는 "오래 기다렸다"라며 아들 한그루를 반갑게 맞이했다. 결국 두 사람은 다정한 모습으로 함께 바이크를 타는 모습으로 마무리돼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