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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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그녀' 정지훈, 크리스탈에 정체 들켰다…시청률 '주춤'

기사입력 2014.10.16 07:27 / 기사수정 2014.10.16 07:27

정희서 기자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 SBS 방송화면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 S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시청률이 하락했다.

16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는 5.7%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6.6%)보다 0.9%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에서는 윤세나(크리스탈 분)가 자신을 멀리하는 이현욱(정지훈)에게 실망하고 말았다.

윤세나는 가수 김태우로부터 다음 앨범 작업을 함께 하자는 제안을 받았고, 무척이나 기뻐했지만 이현욱과는 기쁨을 나누려 하지 않았다.

이에 이현욱은 혼자 걸어가는 윤세나를 따라 나섰고, 두 사람은 갑자기 비가 쏟아지자 한 가게의 처마 밑에 들어가 비를 피했다. 윤세나는 쉽사리 그칠 것 같지 않은 폭우에 이현욱에게 자신의 옷을 벗어 씌워 줬고, 그를 끌어 당겨 그에게 키스했다.

방송 말미에서는 이현욱이 자신이 죽은 언니의 남자친구였다는 사실을 윤세나가 알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현욱은 윤세나를 찾아 헤맸지만, 자신을 마주친 윤세나는 그에게서 몇발자국 멀어지려 해 앞으로의 두 사람의 관계에 궁금증을 더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내 생애 봄날'은 8.6%, KBS '아이언맨'은 4.1% 시청률을 기록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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