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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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아이' 손미나, 물 박사 등극 "모두 나를 水女라 불러"

기사입력 2014.10.08 00:33 / 기사수정 2014.10.08 00:33

임수진 기자
'매직아이' 손미나가 물에 대한 해박한 지식으로 모두를 놀라게했다 ⓒ SBS 방송화면
'매직아이' 손미나가 물에 대한 해박한 지식으로 모두를 놀라게했다 ⓒ SBS 방송화면


▲매직아이 손미나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손미나가 자타공인 물 박사로 등극했다.

7일 방송된 SBS '매직아이'에서는 '취향의 발견'이라는 주제로 이원종, 허지웅, 에네스 카야, 손미나가 출연해 자신들이 꽂혀 있는 것을 소개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손미나는 "어릴 적 제 별명이 수녀였다. 종교의 의미가 아니라 水女(수녀)라는 의미였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어릴 적 손미나의 어머니는 할머니의 건강을 위해 여러 건강 서적을 보며 공부 해왔고 그 것이 자식들에게까지 전해졌다고.

손미나는 "사람은 자신의 몸무게에 따라 물의 섭취량을 결정해야 한다"며 "몸무게가 많이 나간다면 그 만큼 음식 섭취도 많기 때문에 물을 마셔 노폐물을 빠져 나가게 해야 한다. 물을 제대로 마시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손미나는 출연진들을 위한 맞춤 물을 직접 선물했다. 게스트로 함께 출연한 허지웅에게는 고수로 우린 물을, 문소리에게는 검은깨가 들어 있는 물을 맛보게 했다.

물에 관련된 손미나의 해박한 지식에 MC들은 "물 박사다"라고 놀라워했고 손미나는 "저에게 있어 물이란 어머니의 사랑"이라며 애틋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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