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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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수 소년' 김영광, 김현준 걱정하는 경수진 위로 '다정'

기사입력 2014.10.04 20:52 / 기사수정 2014.10.04 20:52

'아홉수 소년'의 김영광이 경수진을 안심시켰다. ⓒ tvN 방송화면
'아홉수 소년'의 김영광이 경수진을 안심시켰다. ⓒ tvN 방송화면


▲ 아홉수 소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아홉수 소년' 김영광과 경수진이 김현준에게 비밀 연애를 발각될 위기에 놓였다.

4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아홉수 수년' 12화 '사랑한다는 말도 위로가 되지 않는' 편에서는 마세영(경수진 분)이 강진구(김영광)와 비밀연애를 박재범(김현준)에게 들키지 않으려고 애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진구는 마세영의 집에 놀러갔고, 두 사람은 다정한 분위기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이때 초인종이 울렸고, 마세영은 박재범이 찾아왔다는 사실을 알고 당황했다.

강진구는 "어차피 벌어질 일인데 매도 먼저 맞는 게 낫지"라며 모든 사실을 털어놓으려고 했지만, 마세영은 "나오기만 해봐"라며 만류했다.

이어 마세영은 혼자 집 앞에 나가 박재범을 만났다. 박재범은 영문을 모른 채 한약을 건넸고, 마세영은 강진구와의 교제 사실을 고백하지 못하고 망설였다.

이후 강진구는 집으로 돌아온 마세영에게 "너는 왜 이렇게 생각이 많냐. 그래서 예쁘긴 하지만"이라며 다정하게 포옹했다.

강진구는 "너 혼자 아니고 우리 둘이 같이 연애하는 거잖아. 왜 혼자 이렇게 끙끙 앓아. 오빠가 나쁜놈 한다니까"라고 안심시켰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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