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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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김구라 "'왔다 장보리'는 다양성 막장 드라마"

기사입력 2014.10.03 01:02 / 기사수정 2014.10.03 01:02

고광일 기자
'썰전' ⓒ JTBC '썰전-예능심판자'
'썰전' ⓒ JTBC '썰전-예능심판자'


▲ 썰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김구라가 '왔다 장보리'를 '다양성 막장' 드라마라고 표현했다.

2일 방송된 JTBC '썰전-예능심판자'에서는 시청률 30%를 뛰어넘으며 국민 드라마로 떠오른 MBC '왔다 장보리'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썰전' MC들은 '왔다 장보리' 김순옥 작가를 언급하며 "작가는 막장이라는 평가를 불쾌해 한다고 한더라. '아내의 유혹', '천사의 유혹' 등 전작을 막장 드라마로 폄하하는 시각이 있었는데 그것을 마음에 안들어 한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아내의 유혹'이 센세이션을 일으켰지만 '천사의 유혹'은 설정이 과했다. '다섯손가락' 시청률도 저조했다"며 "그런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막장과 호감 사이를 오가는 작품을 만들어낸 것 같다. 단순 막장으로 볼 수 없는 드라마다"라고 말했다.

또한 '왔다 장보리'에 대해 신개념 막장이자 다양성 막장이라 말하고 싶다"고 밝혀 신선함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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