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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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제국 공식입장 "문준영과 밤샘 대화…원만히 모든 갈등 해소"

기사입력 2014.09.22 08:29 / 기사수정 2014.09.22 08:59

박지윤 기자
'제국의 아이들' 문준영 ⓒ엑스포츠뉴스DB
'제국의 아이들' 문준영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박지윤 기자] '제국의 아이들'의 리더 문준영과 스타제국의 신주학 대표가 대화를 통해 원만히 갈등을 해소했다.

22일 스타제국은 보도자료를 통해 "어제 늦은 밤 문준영 군과 신주학 대표님이 만나 서로의 진심을 나누고 오해를 풀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밤새 대화를 통해 문준영 군과 허심탄회하게 얘기 나눈 결과, 원만히 모든 갈등을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진즉 관심을 갖고 대화를 했어야 하나 서로 오랫동안 함께 지내오다 보니 당연히 알아줄 것이라는 안일한 마음이 오해를 더 키운 것 같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앞으로 더 의기투합하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정리했다.

문준영 역시 22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먼저 오늘 하루동안 물의를 일으켜 정말 죄송합니다.조금전 대표님과 대화를 마쳤고 저의 진심이 전해져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해소가 되었습니다. 저의 진심에 귀를 귀울여주시고 배려해주신 저희 대표님께도 정말 감사함을 표합니다"고 밝혔다.

한편 문준영은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괜히 참고 살았다. 돌아오는 건 욕설, 폭언과 우울증" "믿고 사랑했던 '스타제국' 신주학 사장님 떳떳한가" "9명의 아들 코 묻혀가며, 피 묻혀가며 일해온 수익들, 자금들, 피 같은 돈들. 다 어디로 사라진 걸까? 가슴에 손을 얹고 말하라"라며 소속사 대표를 강도 높게 비판하는 글을 올려 파문을 일으켰다.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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