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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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엑소·JYJ, 아시안게임 개막식 열기 더한다

기사입력 2014.09.19 12:54 / 기사수정 2014.09.19 12:56

정희서 기자
엑소-JYJ-싸이가 2014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식 무대에 오른다. ⓒ 엑스포츠뉴스 DB
엑소-JYJ-싸이가 2014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식 무대에 오른다. ⓒ 엑스포츠뉴스 DB


▲ 아시안게임 개막식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대세 아이돌 엑소와 글로벌 그룹 JYJ, 월드스타 싸이 등이 아시아인의 꿈과 희망을 담을 '2014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식'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19일 열리는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식은 맞이행사, 환영인사, 굴렁쇠 퍼포먼스, 인천시민들이 참여하는 퍼포먼스, 문화공연, 선수단 입장 및 대회기 게양 등의 공식행사와 성화점화,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아시안게임 개막식의 하이라이트는 문화공연이다. 임권택, 장진 감독이 총감독과 총연출을 맡은 만큼 영상과 연기자, 무대가 어우러진 특별한 공연이 펼쳐진다. 손님맞이 공연 및 마지막 축하공연에는 엑소, JYJ 등 한류 스타가 출연한다.

대세 그룹 엑소는 본 개막식 행사에 앞서 열리는 맞이행사에서 히트곡 '늑대와 미녀', '으르렁'을 열창한다.

JYJ는 개막식 하이라이트인 성화 봉송에서 대회 주제가 'ONLY ONE'을 부르며 주자들을 응원한다. 또 4부 축하공연 첫 무대로 1집 타이틀곡 '엠티(EMPTY)'를 부른다.

앛서 JYJ는 인천아시안게임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동안 아시안게임 공식 주제가인 'ONLY ONE'을 발매 하고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노게런티로 CF 촬영을 진행하며 인천 아시안게임을 알리는 각종 행사에 참석했다.

개막식 피날레 무대는 월드스타 싸이가 책임진다. 싸이는 중국 출신의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랑랑과 '챔피언'을 협연하고, 세계인의 히트곡 '강남스타일'을 마지막 곡으로 선보인다.

개회식 연출 관계자는 "한류스타가 홍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건 사실이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니다"라며 "국악과 양악에 정통한 김영동 선생의 음악, 소프라노 조수미씨와 인천시민합창단이 함께 하는 노래, 특별한 연출의 무대는 아시아 전체가 함께 하는 역사적인 순간이 현장에서의 감동을 더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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