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2:08

홍콩서 에볼라 바이러스 의심환자 발생…최근 케냐 방문해

기사입력 2014.07.30 17:31 / 기사수정 2014.07.30 17:32

한인구 기자
에볼라 바이러스 ⓒ YTN
에볼라 바이러스 ⓒ YTN


▲ 에볼라 바이러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세계적으로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이 진행되는 가운데 홍콩에서도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의심 환자가 발생했다.

한 중화권 매체는 "지난 28일 케냐를 방문했던 여성이 홍콩에 돌아온 뒤 발열과 현기증, 구토 등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초기 증상과 유사한 증세를 나타났다"며 "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으며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최근 서아프리카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환자를 치료하던 의사들이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돼 사망하면서 바이러스 확산을 우려한 일부 항공사가 발병국에서의 운항을 중단하기도 했다.

에볼라 바이러스는 치사율이 최고 95%에 이를 정도로 치명적인 병원체지만, 아직 예방백신이나 치료제는 개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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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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