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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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폭식증 고백, 누리꾼 "성공해서 다행이야"

기사입력 2014.07.15 12:20 / 기사수정 2014.07.15 12:20

한인구 기자
아이유 폭식증 고백 ⓒ SBS 방송화면
아이유 폭식증 고백 ⓒ SBS 방송화면


▲ 아이유 폭식증 고백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아이유가 과거 폭식증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1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힐링 뮤직캠프 2편'으로 꾸며져 김창완, 아이유, 악동뮤지션이 출연했다.

아이유는 이날 "항상 불안과 무기력을 느꼈다. 자고 먹고를 반복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유는 "마음이 공허한 건데 음식물을 통해 속을 채우려 했다. 그래서 체질이 망가졌고 결국엔 토할 정도로 먹어서 치료도 받았다"고 폭식증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아이유는 "폭식증이 다 치료되진 않았다. 요즘도 스트레스를 받으면 먹어야겠다는 생각밖에 안 든다"며 "최근에는 중독될 정도로 운동하고 있다. 나아지고 있는 중이다"고 밝혔다.

방송이 끝난 뒤 누리꾼들은 트위터에 "아이유 폭식증은 처음 이야기한 건가. 이런 이야기를 해주는 아이돌이라니. 성공해서 참 좋네"(아이디 Ky*****), "아이유가 폭식증이 있었다니"(gl*****)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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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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