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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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의 희망 이태양, 팬투표 AG서 보고 싶은 선수 1위

기사입력 2014.07.08 11:39 / 기사수정 2014.07.08 11:52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 기술위원회가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예비 엔트리 60명을 발표한 가운데 군면제 혜택을 받기 위한 군미필 프로야구 선수들의 치열한 자리싸움이 눈에 띈다.

카스포인트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달 30일부터 일주일간 1094명의 네티즌이 참여한 인천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에 꼭 선발되었으면 하는 선수 설문조사에서 한화 이태양(24)이 네티즌 279명(26%)의 지지를 얻었다.

우완 정통파 투수 이태양은 평균자책점 3.59로 팀 내에서 유일한 3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한화의 에이스로 자리잡았다. 또한, 올 시즌 3선발승(선발승 125포인트), 5QS+(QS+ 20포인트)의 활약으로 카스포인트 606점을 기록해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의 최종 엔트리 합류 전망을 높이고 있다.

마지막 병역특례 기회를 갖게 된 KIA 나지완(28)이 175명(16%)의 선택을 받아 2위에 올랐다. 13홈런(홈런 50포인트), 46득점(득점 5포인트), 59타점(타점 10포인트), 6결승타(결승타 20포인트)를 기록 중인 나지완은 3할4푼, 카스포인트 1,880점으로 자타공인 KIA의 4번타자로 활약하고 있다.

3위로는 경쟁이 치열한 외야 포지션 후보인 롯데 손아섭(26)이 168명(15%)의 지지를 얻었다. 손아섭은 9홈런, 61득점, 48타점, 4결승타를 기록하며 한국프로야구 우익수 중 최고 카스포인트 점수인 1923점을 기록 중이다.

이 외에도 카스포인트 1363점을 기록 중인 두산 오재원(29)이 114명(10%), 카스포인트 1265점을 획득한 삼성 김상수(24)가 108명(10%)의 프로야구 팬들의 선택을 받으며 4, 5위에 올랐다.

프로야구 전략 시뮬레이션 '카스포인트 라인업'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투표는카스포인트 홈페이지(www.casspoint.com)을 통해 2014 프로야구의 핫이슈를 바탕으로 매주 새로운 내용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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