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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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사랑' 황정음, 영화판 신데렐라 된다 '깜찍 변신'

기사입력 2014.07.05 22:14 / 기사수정 2014.07.05 22:14

'끝없는 사랑'의 황정음이 이승형에게 카메라 테스트를 받았다. ⓒ SBS 방송화면
'끝없는 사랑'의 황정음이 이승형에게 카메라 테스트를 받았다. ⓒ SBS 방송화면


▲ 끝없는 사랑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끝없는 사랑' 이승형이 황정음에게 진심으로 전하며 영화 출연을 부탁했다.
  
5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 5회에서는 서인애(황정음 분)가 영화 '테스' 여주인공 제안을 받고 카메라 테스트에 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명 감독 임윤택(이승형)은 서인애를 직접 찾아가 카메라 테스트를 제안했지만, 서인애는 "다큐 찍고 출소를 앞당기긴 했지만 저 후회 엄청 많아요. 저를 사랑하는 사람들 얼굴까지 판 셈이라서요"라고 거절했다.

임윤택은 "솔직히 난 그 다큐를 보면서 많이 반성했거든. '하느님 앞에서는 죄인일지 모르지만 사람들 앞에서 부끄러울 게 없다고' 이상하게 그 말이 내 마음을 찌르더라고"라며 "서인애 인생에 누가 되는 작품 안 만들 테니까 날 좀 도와주지"라고 부탁했다.

결국 서인애는 임윤택 감독에게 카메라 테스트를 받으며 영화 '테스' 여주인공으로 데뷔 가능성을 암시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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