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범구 감독 "'신의 한수' 속편 염두하고 있다"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조범구 감독이 '신의 한수' 속편을 언급했다.

24일 오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신의 한수' 언론배급시사회에는 조범구 감독, 정우성, 이범수, 안성기, 김인권, 이시영, 안길강, 최진혁이 참석했다.

이날 조범구 감독은 속편을 염두해뒀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조범구 감독은 "제작는 속편을 염두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우선 '신의 한수'가 잘 될수 있게 도와달라"고 호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의 한수'는 범죄로 변해버린 내기 바둑판에 사활을 건 꾼들의 전쟁을 그린 액션물이다. 오는 7월 3일 개봉.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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