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파일럿 예능프로그램으로 방송됐던 '나는 남자다'의 정규 편성이 확정됐다. ⓒ KBS 방송화면
▲유재석 나는남자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KBS 파일럿 예능프로그램으로 방송됐던 '나는 남자다'의 정규 편성 확정에 누리꾼도 환호했다.
24일 KBS 측은 "'나는 남자다'의 정규 편성이 확정됐다. 편성시간은 아직 미정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지난 4월 9일 밤 전파를 탄 '나는 남자다'는 방송인 유재석이 2010년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이후 4년 만에 새 프로그램 진행에 나선다는 점으로 방송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나는 남자다'는 토크 안에 쇼를 가미한 새로운 '쇼+토크 버라이어티'를 표방했다. 파일럿 방송 당시 유재석을 비롯해 배우 임원희, 방송인 노홍철 등이 MC로 나섰고, '남중, 남고, 공대 출신'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남성 관객 250여 명과 함께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줬다.
유재석 '나는 남자다' 정규편성 소식에 누리꾼들은 "유재석 '나는 남자다', 빨리 보고 싶다", "유재석 '나는 남자다', 드디어 정규편성이구나", "유재석 '나는 남자다', 벌써부터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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