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4 06:22
사회

일산 토네이도 발생, SNS 타고 '일파만파'

기사입력 2014.06.11 12:36

대중문화부 기자
10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서 토네이도가 1시간 동안 지속됐다. ⓒ 트위터 캡처
10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서 토네이도가 1시간 동안 지속됐다. ⓒ 트위터 캡처


▲ 일산 토네이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서 발생한 토네이도의 모습이 SNS를 통해 전파됐다.

지난 10일 오후 7시경 경기도 고양시에서 발생한 토네이도는 1시간가량 지속돼 비닐하우스 수십 채에 피해를 입혔다.

이에 따라 인근 29가구가 정전됐고, 교통사고도 이어졌다. 심각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근처에 있던 80세 김모씨가 날아온 파이프에 맞아 다치기도 했다.

주민들은 "10분 사이에 완전히 지나가면서 초토화를 만들어버렸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일산에서 토네이도가 발생했다는 소식은 SNS와 언론을 통해 일파만파로 전해졌고, 대한민국에서 자주 발생하지 않았던 토네이도가 일산에서 발생했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 일부 네티즌들은 토네이도 발생에도 더 큰 피해가 나지 않아 다행이라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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