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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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남편 윤승호 교수, 장애 있는 아들 사연 공개

기사입력 2014.05.14 15:22 / 기사수정 2014.05.14 15:22

추현성 기자
개그우먼 김미화의 남편 윤승호 교수가 장애가 있는 아들의 사연을 공개했다 ⓒ SBS 방송화면
개그우먼 김미화의 남편 윤승호 교수가 장애가 있는 아들의 사연을 공개했다 ⓒ SBS 방송화면


▲ 김미화 남편 윤승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개그우먼 김미화의 남편 윤승호 교수가 발달장애 아들의 사연을 공개했다.

14일 SBS ‘좋은 아침’ 방송에서는 미국에 있는 아들 윤진희를 만나는 김미화-윤승호 부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윤승호 교수는 아들 윤진희에 대해 “22번 염색체 일부가 손실됐다. 시신경이 약하고 몸동작이 어눌하고 논리적 사고와 계산을 잘하지 못한다. 의학을 통해 고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윤승호 교수는 “장애를 앓고 있는 아이를 키우는 집은 다 같은 처지일 거다. 처음 아이에게 장애가 있다는 걸 알았을 때 정말 충격이었다”며 “자괴감을 느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현실을 받아들이게 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미화와 윤승호 교수가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동참하는 모습도 그려졌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추현성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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