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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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윤승호 부부,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동참 "꼭 돌아왔으면"

기사입력 2014.05.14 12:43 / 기사수정 2014.05.14 12:43

대중문화부 기자
김미화 윤승호 부부가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 SBS 방송화면
김미화 윤승호 부부가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 SBS 방송화면


▲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개그우먼 김미화와 남편 윤승호 교수가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14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윤승호 김미화 부부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윤승호 김미화 부부는 세월호 참사를 애도하고 실종자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행사를 준비했다.

윤승호 교수는 거대한 노란리본을 나무에 묶으며 "기다림의 마음은 동서양 같은 거다. 꼭 돌아오면 좋겠다"며 애도의 뜻을 표하며 눈물을 흘렸다. 또 두 사람은 추모 음악회를 열고 추모곡을 부르기도 했다.

한편 이날 윤승호 교수는 "발달장애 아들보다 하루만 더 살고 싶다"는 마음을 드러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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