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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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은날' 황우슬혜 "정만식과 커플, 가장 비현실적" 농담

기사입력 2014.05.13 14:44

김승현 기자
황우슬혜 ⓒ 엑스포츠뉴스 DB
황우슬혜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황우슬혜가 정만식과의 멜로 호흡에 대해 입을 열었다.

13일 경기도 고양시 탄현동 SBS 일산제작센터에서 열린 SBS 주말드라마 '기분 좋은 날' 기자간담회에는 이상우, 박세영, 김미숙, 손창민, 정만식, 황우슬혜, 고우리, 김형규가 참석했다.

이날 극 중 정다애 역을 맡은 황우슬혜는 커플 호흡을 맞추는 정만식(강현빈 분)과의 관계를 설명했다. 그녀는 "가장 비현실적인 커플이다. 또한 가장 많은 장애가 있다"라며 "어머니가 현빈을 반대하고, 현빈은 아들이 있는 돌싱남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내 역할이 미혼인데다 똑똑하다. 그런데 아들이 있는 현빈을 만나게 됐고, 동생들이 현빈의 외모를 싫어하기도 한다"라며 "이 사랑이 이뤄져 많은 대한민국 남성들에게 희망을 주지 않을까 싶다"라고 덧붙였다.

또 황우슬혜는 "정만식은 자상하고 듬직하고 눈이 잘 생겼다"라고 그가 지닌 매력을 전했다.

한편 '기분 좋은 날'은 한 엄마와 세 딸의 결혼 성공기를 로맨틱하게 담아내며 사랑하고 싶고, 결혼하고 싶게 만드는 이야기를 그려낸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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