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2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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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맨' 정소민, 강지환이 친오빠란 이야기에 "이 쓰레기가?" 황당

기사입력 2014.04.29 22:47 / 기사수정 2014.04.29 22:48

추민영 기자
'빅맨' 강지환과 정소민이 재회했다 ⓒ KBS 방송화면
'빅맨' 강지환과 정소민이 재회했다 ⓒ KBS 방송화면


▲ 빅맨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빅맨' 강지환이 정소민의 친오빠가 됐다.

29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빅맨' 2회에서는 김지혁(강지환 분)이 강지환이 된 가운데 친부라고 밝힌 강성욱(엄효섭)의 집을 찾아 갔다가 강진아(정소민)와 재회하게 됐다.

앞서 두 사람은 대리 운전 기사와 손님으로 만난적이 있던 상황. 이에 진아 역시 지혁을 한 눈에 알아봤다.

하지만 진아는 지혁에 대한 첫인상이 그다지 좋지 않았다. 지명수배자인 지혁이 경찰을 따돌리기 위해 기습 키스를 했기 때문. 당연히 진아는 지혁을 치한으로 오인했다.

때문에 진아는 지혁을 다시 보자 마자 "그 쓰레기 맞지?"라며 "내가 너 때문에 얼마나 개고생을 했는지 아느냐. 성추행으로 고소하겠다"고 화를 냈다.

이때 강성욱이 나타났다. 그는 시끄러운 상황을 정리하고자 진아에게 "그 아이가 강지혁이다. 네 오빠다"고 설명했다. 진아는 전혀 예상치 못한 상황에 당황하며 "이 쓰레기가?"라고 되물었다.

한편 날 강성욱은 김지혁이 뇌사 상태에서 기적적으로 깨어나자 호적을 정리하려 했으나 이미 기자들이 눈치를 채는 바람에 아들로 인정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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