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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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크로스' 엄기준, 이시영 이용해 정보석 협박 '치밀'

기사입력 2014.04.24 22:45 / 기사수정 2014.04.24 22:45

'골든크로스' 엄기준이 정보석에게 압박을 가하기 시작했다. ⓒ KBS 방송화면
'골든크로스' 엄기준이 정보석에게 압박을 가하기 시작했다. ⓒ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엄기준이 이시영을 이용해 정보석을 협박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 4회에서는 마이클장(엄기준 분)이 서동하(정보석)를 협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이클장은 한민은행 매각 가격 문제로 김재갑(이호재), 서동하와 함께 얘기를 나눴다. 서동하는 마이클장이 고작 10억 달러로 한민은행을 매각하려고 하자 발끈했다.

마이클장은 서동하가 몰아붙이는데도 전혀 개의치 않으며 10억 달러 그 이상을 줄 수는 없다고 맞섰다.

그때 서동하의 딸 서이레(이시영)가 등장했다. 서이레는 청담동 친딸 살인사건을 위해 추적이 필요한 계좌 문제로 서동하에게 도움을 청하려고 했다.

서동하가 청담동 친딸 살인사건의 진범임을 알고 있는 마이클장은 그 계좌 추적에 자신이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당황한 서동하는 다음 날 마이클장의 집으로 찾아갔다. 마이클장은 계좌를 추적하는 데 성공했다며 서동하를 압박했다.

서동하는 마이클장이 당장이라도 서이레에게 전화를 걸듯 하자 "더 이상 옵션은 없다"며 결국은 마이클장의 뜻에 따라 한민은행을 10억 달러에 매각하기로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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